안녕하세요 관악구노동복지센터입니다.

오늘은 2020년도 하반기(7월~12월) 노동상담 통계를 정리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관악구에서 근무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노동복지 관련한 고민들은

어떤 것들이 주를 이루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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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노동상담 건수는 총 403건 입니다.

전년 하반기(365건)와 대비했을 때 38건 정도가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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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응답 및 기타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을 순위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담유형 TOP5]

관악구노동복지센터 노동상담을 유형별로 분류했을때

상위 5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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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징계/해고/인사 등 (20.4%)

2. 임금체불 (17.9%)

3. 퇴직금 (9.8%)

4. 근로시간/휴일/휴가/휴직 등 (7.3%)

5. 근로계약/취업규칙 등 (6.5%)

​(기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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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와 같이 징계/해고/인사 등의 비중이 가장 큰데요.

코로나 19의 영향력은 하반기에도 크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임금/퇴직금 체불 발생이 2019년에 비해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가 사업주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매출이 감소하고,

근로자의 인건비 체불로 이어진 것이겠죠?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라봅니다.

 

[연령대 TOP5]

1. 30대 (18.4%)

2. 20대 (15.1%)

3. 60대 (14.4%)

4. 50대 (11.9%)

5. 40대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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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의 대부분이 2030 청년층임을 알 수 있습니다.

10대는 0.3%로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였는데요.

이는 청소년들의 노동권이 잘 보장되고 있다기 보다는

아무래도 이러한 상담 창구가 있는 것을 모르는 청소년들이 아직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더욱 많은 홍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거주지/회사소재지 TOP3]

1. 관악구/관악구 (34.2%/11.2%)

2. 경기도/경기도 (3.2%/4.7%)

3. 동작구/강남구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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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또는 관악구 인근 거주자 및 회사 소재지인 분들이

주로 상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직종 TOP3]

1. 서비스 종사자 (16.6%)

2. 단순노무 종사자 (15.1%)

3. 사무종사자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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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사업장들이 많아지면서

서비스 종사자들의 상담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형태 TOP3]

1. 정규직 근로자 (32.3%)

2. 기간제 근로자 (13.9%)

3. 일용직 근로자 (1.7%)

 

[사업장 규모 TOP3]

1. 5인 이상 10인 미만 (14.4%)

2. 30인 이상 100인 미만 (7.9%)

3. 10인 이상 30인 미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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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하반기에 관악구노동복지센터에서 상담한 내역을 통계로 살펴보았습니다.

2021년도 신축년 새해에도 관악구의 근로자 분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관악구노동복지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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