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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 이후의 관악을 생각한다"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관악구노동복지센터의 운영위원이신 주무열 관악구의원님의 주최로,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관악구 노동복지센터가 함께 공동주관했습니다. 유기홍 국회의원님(관악갑)과 정태호 국회의원님(관악을)께서도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자는 최소화하고, 관악FM과의 협력을 통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습니다. 비접촉식 체온계로 현장 참여자 분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코로나 증상 설문을 진행하고,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유기홍 국회의원님, 박준희 구청장님,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님, 박정수 구의원님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 협조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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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는 유기홍 국회의원님, 박준희 구청장님,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BC(기원 전)와 AD(기원 후)는 코로나를 분기점으로 삼아 다시 의미가 부여*되고 있을 만큼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많은 일상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 나아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토론회가 되길 축사해주셨습니다.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After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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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4개의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노동, 주거, 청년 문화예술, 청년 정책 네가지 파트를 발표해주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좋은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첨부파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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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1 코로나 이후의 관악 노동 “경제 방역, 핵심은 일자리 유지․강화”

토론 유성민(관악구노동복지센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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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2 코로나 이후의 관악 주거 “청년주거의 민낯, 불법 건축물”

토론 최지희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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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3 코로나 이후의 관악 청년 문화예술 “코로나 19로 앞당겨진 관악청년 문화예술 생존게임”

토론 장화신 ((주)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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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4 코로나 이후의 관악 청년 정책 “관악형 종합청년정책 #비대면 #정책_소비자의 생활권_도시 선언을 그리며”

토론 곽승희 (신림동쓰리룸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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